1월 13일 V리그 GS칼텍스 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 찐한 분석

1월 13일 V리그 GS칼텍스 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 분석

1월 13일 V리그 GS칼텍스 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1월 13일 V리그 GS칼텍스 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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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에게 3:2로 승리하면서 지난 경기 패배 이후 빠르게 승리를 쌓았습니다. 공격 득점이 상대보다 적었고 대부분의 스탯에서 밀렸지만 범실에서 앞서며 승리했습니다. 공격 득점이 적었던 이유는 4세트에서 13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며 패배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모마 (0/29득점, 공성 40%)가 39%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강소휘(OH/16득점, 공성 36%, 1블락)가 22%의 점유율을 가져갔습니다. 최은지(OH/14득점, 공성 41%)와 한수지(MB/11득점, 공성 30%, 8블락)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지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격 효율이 떨어지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고 풀세트 경기를 치러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마의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떨어트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경기는 강소휘와 최은지가 각각 20%대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모마의 점유율을 40%가 넘어가지 않게 유지했습니다. 상대의 블로킹에 상당히 고전했고 GS는 한수지 혼자서만 8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는 등 다른 선수들의 블로킹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이 공격 효율도 낮았고 리시브 효율도 떨어졌지만 끈기로 버텨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효율이 떨어진다면 패배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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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흥국생명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하며 현재 3연패 중입니다. 매 세트 2점 차이로 세트를 끝냈고 그로 인해 공격 득점이 더 많았지만 상대보다 범실을 2배나 많이 기록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산타나(OH / 24득점, 공성 48%, 1서브, 1블락)가 여전히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표승주(OH / 13득점, 공성 30%, 3블락)는 공격 효율도 15%로 떨어졌고 리시브 효율도 0%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로 출전했던 김희진(0 / 9득점, 공성 33%)은 이 경기에서도 그다지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흥국생명이 김연경 없이 경기를 치렀는데도 선수들의 성공률이 낮고 패배하는 등 분위기도 하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IBK도 세터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공격진의 효율이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연경(L)이 이탈한 자리에 최수빈(L)과 김수빈(L)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커버를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도 공격 효율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김희진의 기대치를 낮추거나 선발에서 제외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경기 육서영(OH)과 김희진의 공격 시도는 27회로 같았습니다. 득점을 포함한 성공률과 효율 모두 육서영이 좋았고 심지어 디그도 육서영이 더 좋았습니다. 김희진을 고집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더 나은 공격력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입니다.

최종정리

GS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현재 IBK는 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다 공격에서 팀을 이끌 수있는 선수가 마땅치 않습니다. GS는 이번 시즌 IBK에게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접전 끝에 GS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 GS칼텍스 서울KIXX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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