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1일 18:30 KBO 프로야구 두산 VS 롯데
두산
두산은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앞세워 시즌 5승을 노린다. 벤자민은 지난 25일 한화 원정에서 5⅔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좌타자 대응 능력을 앞세워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흐름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첫 맞대결 이후 다시 마주하게 되며, 홈에서는 더욱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유형이라는 점도 기대 요소다. 타선은 전날 박세웅을 상대로 박찬호의 3점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뽑아내며 응집력을 과시했다. 박찬호가 공수 양면에서 중심 역할을 해냈고, 불펜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핵심 자원을 아낀 점이 긍정적이다.
롯데
스포츠 분석 롯데는 앨빈 로드리게스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직전 NC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지만, 홈보다 원정에서 더욱 좋은 내용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이번 경기는 5월 두산 원정에서 패배를 안겼던 상대를 다시 만나는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만 타선은 전날 최민석을 상대로 득점 없이 완봉패를 당하며 침묵했다. 8안타를 기록하고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삼진이 이어지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중심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불펜은 경기 후반 추가 실점 없이 버티며 젊은 투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위안거리였다.
코멘트
1차전은 두산이 선발과 타선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 맞대결이 승부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벤자민은 홈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롯데가 좌완 투수 공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반대로 로드리게스는 강한 구위를 앞세운 투수로, 힘 있는 공을 던지는 유형에게 두산 타선이 다소 고전하는 경향도 무시할 수 없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승부는 불펜이 가동되는 후반에 갈릴 전망이다. 최근 불펜 운영과 경기 마무리 능력을 감안하면 접전에서는 롯데가 조금 더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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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롯데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