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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3일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02월 23일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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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2연승 중입니다. 옐레나(O/22득점, 공성 37%, 2서브 3블락)이 낮은 효율에도 불구하고 범실 2개만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연경(OH/ 21득점, 공성 55%, 1블락)과 김다은(0/20득점, 공성 48%, 1서브)이 41득점을 합작했고 리시브 효율도 각각 43%와 41%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견인했습니다. 공격의 삼각편대가 31%, 27%, 25%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미들블로커진에게도 14%정도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등 이원정(S) 세터의 분배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 경기 전까지도 중앙을 거의 활용하지 않았던 이원정 세터가 중앙을 활용하는 등 깔끔한 분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주아(MB)와 김나희(MB)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블로커들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그로 인해 흥국생명의 공격수들은 공격 차단이나 범실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 김해란(L)이 38%로 낮은 리시브 효율을 보였지만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효율이 높아 시즌 평균보다 높은 효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수빈(L)을 적절히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로 투입하면서 재미를 보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이번 경기는 새로운 감독인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독이 들어오면서 팀의 안정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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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인 페퍼를 상대로 홈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이번 시즌 유일하게 페퍼에게 2번 패배한 팀이 되었습니다. 장점인 블로킹도 상대보다 적게 기록했고 서브도 2:6으로 밀렸습니다. 범실과 디그 등 대부분의 스탯에서 상대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박정아(OH/24득점, 공성 46%, 1블락)이 공격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리시브 효율이 12%로 좋지 않았습니다. 캣벨(O/21득점, 공성 33%, 2블락)은 공격 효율이 14%로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배유나(MB / 15득점, 공성 47%, 1서브, 3블락)가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했지만 미들블로커로 혼자서 경기를 뒤집는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습니다. 캣벨의 효율과 성공률이 올라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캣벨은 이번 시즌 6경기에 나섰고 성공률이 40%를 넘는 경기는 단 2경기에 그쳤습니다. 범실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큼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최근 3경기에서 14%, 23%, 6%의 효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 정도면 세터의 문제만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박정아와 배유나가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대체 용병으로 캣벨을 선택한 김종민 감독의 판단은 벌써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방에서 임명옥(L)과 문정원(O)이 50%가 넘는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고 43개의 디그를 합작하고 있는 것이 공격력 때문에 빛이 바래지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흥국생명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흥국생명은 IBK전 패배 이후 세터가 다양한 분배를 시도하고 있고 그로 인해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의 지휘가 가능해 보이며 그로 인해 팀도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도로공사는 페퍼에게 패배한 뒤 분위기가 좋지 않고 용병인 캣벨의 컨디션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는 캣벨의 공격력을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론,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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