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4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신박한 분석

02월 14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프로배구 분석

02월 14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02월 14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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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에게도 2:3으로 패배하며 현재 2연패 중입니다. 막상 막하의 경기 속에서 공격 효율이 떨어지면서 아쉽게 경기를 내주었습니다. 그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국내 자원들이 전부 하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양효진(MB/11득점, 공성 33%, 3블락)이 16%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그쳤습니다. 정지윤(OH/ 13득점, 공성 33%, 2블락)과 고예림(OH / 9득점, 공성 32%, 1서브)이 득점 지원을 해주었으나 효율과 성공률은 역시나 떨어졌습니다. 이다현(MB / 19득점, 공성 59%, 6블락)이 오랜만에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V리그 첫 출전이었던 몬타뇨(0/13득점, 공성 37%, 1블락)은 확실히 적응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연견(L)의 공백은 김주하(L)가 나름 잘 채워줬습니다. 황민경(OH)의 갑작스런 결장도 아웃사이드 히터진을 적절히 활용했고 정시영(MB)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시켜 리시브도 안정적으로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양효진의 부진과 용병의 적응 등이 겹치며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팀이 어수선해지자 범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이번 시즌 평균 범실은 18개로 적은 편인데 지난 경기에서는 26개의 범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황민경의 경기력을 봤을 때 선발로 나선다고 해도 공격력이 변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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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흐름을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GS에게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장점이었던 블로킹에서도 밀렸고 공격에서도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몇 경기 동안 좋았던 캣벨(O/22득점, 공성 32%, 3블락)의 성공률이 다시 30%대로 돌아섰고 효율도 6%에 그쳤습니다. 박정아(OH/18득점, 공성 36%)도 효율이 28%로 낮았고 리시브 효율도 14%로 부진하며 공수에서 모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배유나(MB / 15득점, 공성 55%, 4블락)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지원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팀 리시브 효율은 매우 높았기 때문에 블로킹과 공격력에서 밀린 것이 확실한 패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박정아를 제외하면 리시브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임명옥(L)이 39%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도 70%가 넘는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고 문정원(O)이 44%의 점유율을 68%의 효율로 기록했습니다. 좋은 리시브를 받아내고도 공격진의 효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이윤정(S)의 토스가 좋지 않다는 것과 공격진의 처리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캣벨과 박정아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공격 성공률이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종정리

현대건설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현대건설은 잇따른 부상과 결장이 있지만 양효진이 버티고 있으며 이다현과 정지윤 등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캣벨과 박정아의 성공률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장점인 블로킹도 밀리고 있습니다. 몬타뇨의 적응력과 양효진의 경기력 상승이 예상되며 현대건설이 연패를 끝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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