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3일 19:45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FC VS 뉴캐슬 제츠 FC

02 13 19:45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FC VS 뉴캐슬 제츠 FC

호주

퍼스 글로리

퍼스는 4-4-2를 기반으로 수비 안정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펼치는 팀이다. 두 줄 수비를 촘촘히 형성하며 중앙 공간을 먼저 봉쇄하고, 상대가 실수하기를 기다리는 형태에 가깝다. 타가트는 박스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한 스트라이커다. 크로스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과 순간적인 마무리 감각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다만 팀 전체가 낮게 내려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전방 고립이 반복되고, 지원이 늦어지는 한계가 있다. 페닝턴은 중원에서 활동 반경이 넓은 자원이다. 수비 가담과 1차 전개를 동시에 맡지만, 라인이 깊게 형성되면 전방으로의 선택지가 제한돼 단순 롱볼 전개가 늘어난다. 드 아브레우는 수비 보호 역할에 집중하는 미드필더다. 센터백 앞을 메우며 차단에 기여하지만, 압박이 앞선에서 끊기지 않으면 하프스페이스와 풀백 뒤 공간이 동시에 열리는 위험을 안고 있다. 결국 퍼스는 경기 주도보다는 수비 버티기와 세트피스, 그리고 타가트의 결정력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팀이다.

뉴캐슬 제츠

스포츠 분석 뉴캐슬은 4-1-4-1 구조를 바탕으로 중원 점유에 집중하는 팀이다. 수비 라인 앞에 단일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고, 그 위에 네 명을 촘촘히 배치해 공간을 세밀하게 활용한다. 로즈는 단순한 최전방 타깃이 아니라 활동 범위가 넓은 공격수다.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주거나,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해 마무리까지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 테일러는 측면에서 폭을 유지하며 1대1 돌파와 안쪽 침투를 병행한다. 중앙으로 좁혀 들어오며 로즈와 패턴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유형이다. 그로조스는 빌드업의 출발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백 근처까지 내려와 첫 패스를 책임지고, 상대 압박을 피해 방향 전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뉴캐슬은 공이 있는 지역에 수적 우위를 만드는 데 능하다. 짧은 패스와 빠른 방향 전환을 반복하며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상대 수비 블록을 서서히 흔드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로즈의 타이밍 침투와 2선 자원의 연계 플레이가 더해지면, 박스 근처에서 연속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는 흐름이 형성된다.

코멘트

이번 경기는 수비에 무게를 둔 퍼스와 점유를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뉴캐슬의 대조적인 스타일 대결이다. 퍼스는 낮은 블록을 형성해 중앙을 막고, 타가트를 향한 전방 볼 투입으로 역습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격 전개가 단순해질 경우 반복적인 크로스에 의존하는 장면이 늘어날 수 있다. 반면 뉴캐슬은 중원 숫자를 활용해 공을 오래 소유하며 상대를 진영 안에 가두려 할 것이다. 짧은 패스 연결을 통해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고, 로즈의 움직임으로 수비 라인을 흔드는 패턴이 예상된다. 퍼스가 오랜 시간 수비에 머물게 되면, 세컨드볼 처리와 측면 커버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풀백 뒤 공간과 중앙 사이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이 실점 위험 구간이다. 타가트의 세트피스 한 방은 여전히 변수지만, 경기 전체 흐름을 통제하는 능력과 전개 완성도에서는 뉴캐슬이 우위에 있다. 퍼스가 먼저 실점하는 상황이 나오면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뒷공간은 더욱 넓어진다. 뉴캐슬은 이를 활용해 추가 득점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전체적인 구조와 점유 운영 능력을 고려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뉴캐슬 제츠가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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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뉴캐슬 제츠
/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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