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5일 19:00 KBL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고양 소노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1월 3일 원정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79대77 승리를 거두며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 그 이전 경기에서는 고양 소노에게 69대7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리바운드와 턴오버 관리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3점슛 성공률에서도 상대를 앞섰다. 샘 조세프 벨란겔이 3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팀의 중심 역할을 확실히 해냈고 존 프레스 수비를 통해 흐름을 끌어오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라건아 역시 꾸준한 득점 지원으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3쿼터에서 벨란겔이 혼자 15득점을 몰아넣으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고 신승민과 신주영도 공수 양면에서 힘을 보태며 리드를 유지했다. 접전이 이어진 4쿼터에서도 벨란겔의 결정력이 살아나며 승부를 지켜냈다. 다만 정규시즌 홈 성적은 5승 10패로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고양 소노
스포츠 분석 고양 소노는 1월 3일 홈 경기에서 수원 KT에 64대76으로 패하며 최근 흐름이 다소 꺾인 상황이다. 그 이전 경기에서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0대69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근 4경기 기준으로는 1승 3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리바운드와 외곽 슛 성공 개수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야투 효율이 떨어지며 추격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네이던 나이트와 케빈 켐바오가 각각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토종 에이스 이정현의 결장이 공격 전개의 부드러움을 크게 떨어뜨렸다. 볼 운반과 찬스 메이킹에서 답답함이 드러났고 수비에서도 상대의 외곽과 골밑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 정규시즌 원정 성적은 6승 7패로 비교적 무난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멘트
이번 경기는 1월 1일 맞대결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반등 의지가 강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전반에만 47득점을 올리며 최대 20점 차까지 앞섰지만 후반 들어 공격 흐름이 급격히 둔화되며 흐름을 내줬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기 운영에 더욱 신중을 기할 가능성이 크다. 벨란겔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와 라건아의 골밑 안정감은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홈 경기인 만큼 집중력 있는 출발이 기대된다. 반면 고양 소노는 이정현의 공백이 여전히 크게 작용하고 있어 공격 전개에서 뚜렷한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체적인 전력과 동기 부여를 감안하면 이번 경기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맞대결의 아쉬움을 만회할 가능성이 높은 흐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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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대구 한국가스공사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