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KBO 국내야구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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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삼성(수아레즈 22시즌 1승4패 2.64 / 22 상대 7이닝 1실점) 수아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또다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중 8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지만 단 1승에 그치는등 유난히 타격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롯데자이언츠
롯데(반즈 22시즌 6승3패 2.46 / 22 상대 1승 0.64) 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4볼넷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볼넷이 4개나 나오고 피홈런도 허용했지만 그래도 3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자기 역할을 다했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3패째를 당하고 말았다. 시즌 초반에 비해 실점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는등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7이닝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반즈는 최근들어 실점이 조금 많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긴 이닝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는 매우 강한 투수로 삼성의 많은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올 시즌 삼성 상대로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14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1자책이라는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이 최근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반즈의 벽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삼성 선발 수아레즈도 올 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중 8차례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롯데 상대로도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더 롯데가 공략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하지만 수아레즈는 호투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승운이 없는 투수다. 롯데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전준우, 정훈이 복귀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한동희가 전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것은 아쉽지만 타선의 힘에서는 분명 롯데가 좀 더 우위를 보일 수 있는 경기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롯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