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KBO 분석 NC 한화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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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송명기가 등판하게 된다. 올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초반부터 득점을 내어주면서 멘탈이 흔들렸었지만 이 경기를 제외한다면 무난하게 본인의 몫을 충분히 해줬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제구가 좋아졌고 패스트볼 커맨드와 컨트롤이 업그레이드 됐다. NC의 타선은 두산을 상대로 첫 맞대결을 제외하면 완벽할 정도의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중심 타선이 살아났다는 것이 NC에게는 희소식이다. 하지만 양의지가 예전 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한화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남지민이 등판하게 된다. 남지민은 올 시즌 첫 등판에서 3.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로써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게 됐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140KM대의 구속을 보이고 있고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쓰고 있으며 우타에게 강점을 보이는 투수이다. 한화의 타선은 직전 키움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역시나 잠깐일 뿐이었다. 좋은 선수들은 많으나 기복이 심하고 팀 분위기도 꼴등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좋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다득점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된다. 양 팀 투수들의 피칭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어린 선수들의 멘탈이 강할 수는 없을 것이다. 1실점이 나온다면 그 뒤로는 지속적인 실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이다.
결론, N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