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KBO 분석 한화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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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한승주가 등판하게 된다. 20시즌 1경기 출전해 승패없이 16.20, 1.2이닝 3실점을 기록한 것이 1군 무대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5선발 경쟁에서 밀려났었지만 4월 5일 퓨처스리그에서 등판해 3.2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하며 콜업을 받았고 전일 경기에서 한화가 연패를 끊기 위해서 선발 자원이 되는 윤대경을 불펜으로 투입하면서 한승주가 선발로 나서게 된다. 한화의 타선은 시범경기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만 살아나준다면 어느정도의 승리에 대한 희망은 가질 수 있을 것이다.
KT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데스파이네가 등판하게 된다. 직전 경기 SSG를 상대로 6.1이닝 8피안타 3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21시즌 13승 10패 3.39, 33경기중 20경기에서 QS를 기록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4.15, 8.2이닝 4실점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첫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으며 무사사구 피칭을 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지난 시즌 원정경기에서 6승 5패 2.98을 기록했었고 한화를 상대로 5경기 4승 1패 1.42를 기록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한화가 KT의 데스파이네를 공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KT는 한승주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충분히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침체되어 있는 KT의 타선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충분히 승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KT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