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NBA 분석 유타 vs 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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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유타는 직전 경기에서 멤피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끝에 121-115로 승리했다. 멤피스의 자모란트가 결장했음에도 유타는 연장까지 갔던 부분이 다소 아쉽다. 클락슨, 미첼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고버트가 이번 경기에서 이전까지의 부진한 모습을 말끔히 씻어내며 22득점 2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4쿼터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 승부까지 갔던 부분에 대해 선수들의 필요없는 체력소모가 많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직전 경기에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98-94로 승리했다. 호드가 24득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포틀랜드에게 승리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는 팀 전력에 문제점이 많고 주전선수들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고 있다. 길저스를 비롯해 8명의 뎁스진이 부상으로 인한 이탈을 하며 이번 경기에서도 결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타를 상대로 매 쿼터 이끌려가는 경기를 치룰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포틀랜드를 상대하면서 보여준 지역방어가 이번 경기에서도 통할지 의문이지만 오클라호마가 승리를 하기는 절대적으로 불가한 전력차이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유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력차부터 확실히 차이가 나는 양 팀이다. 유타가 벤치자원만으로 대결해도 승리를 거둘 정도이다. 유타의 승리가 확실하다고 느껴지는 경기이며 핸디캡 승리도 무난하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유타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