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KBO 분석 기아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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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vs 한화의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기아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는 로니가 출전 예정이다. 기아가 이번 시즌 에이스로 기대하고 있는 투수로써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노바는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이제 20대 중반의 어린 투수로 패스트볼의 구속이 155까지 나오고 있기에 앞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불펜 투수로 선수 생활을 했기에 KBO 첫 시즌경기에서 긴 이닝 소화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제구가 좋기에 충분히 본인의 몫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의 타선은 신인괴물 김도영이 시범경기부터 시즌경기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작년의 기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거기에 NC에서 이적한 나성범까지 있기에 막강한 타선을 자랑하고 있는 팀이다.
한화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는 윤대경이 출전 예정이다. 불펜투수로 시작했지만 이번 시즌부터 선발투수로 명단을 올리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시범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의 타선은 시범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경기에 들어서 지난 2경기동안 4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확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기아의 로니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기아와 한화는 올 시즌 시범경기때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감히 우승까지 노릴 수 있을 정도로 투, 타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화는 시즌경기가 시작되면서 예전 모습을 다시 찾아가는 듯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투수는 괜찮지만 타자가 문제다.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기아는 신인괴물 김도영부터 나성범, 최형우, 박찬호 등 타선이 매섭다.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이 나올 확률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결론, 기아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