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5일 18:30 KBO 프로야구 롯데 VS 키움
롯데
롯데는 박세웅이 시즌 3승에 다시 도전한다. 직전 한화 원정에서는 2.2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들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기복 있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는 구위와 제구가 함께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지만 현재 컨디션만 놓고 보면 낙관하기는 쉽지 않다. 타선은 전날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하영민을 상대로 3득점에 그치며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력을 보였다. 10안타와 4개의 볼넷을 얻고도 득점 효율이 떨어졌고, 결정적인 실책까지 겹치며 경기 운영이 매끄럽지 않았다. 불펜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리드를 지켜냈고, 필승조는 여전히 후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
스포츠 분석 키움은 안우진이 시즌 3승을 노린다. 직전 LG전에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떠안았지만, 실점 대부분이 한 차례 장타에서 비롯됐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최근 피홈런 허용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부담이지만, 전반적인 구위와 경기 운영은 여전히 안정적인 편이다. 타선은 전날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떨어졌고, 하위 타선이 기회를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다만 최근 원정 경기에서는 타격 흐름이 꾸준히 나쁘지 않았고, 불펜 역시 추격조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 후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는 롯데가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공격의 기복 때문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번 경기 역시 타선의 집중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박세웅은 최근 컨디션과 계절적인 변수까지 고려하면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안우진은 피홈런만 조심한다면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롯데가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최근 공격력의 기복이 심하고, 키움은 원정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의 안정감과 최근 흐름을 종합하면 키움이 접전 끝에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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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키움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