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8일 18:30 KBO 프로야구 삼성 VS KIA
삼성
삼성은 최원태를 앞세워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최원태는 직전 키움전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최근 들어 기온이 높아질수록 구위와 경기 운영이 함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KIA를 상대로 홈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던 경험도 있어 부담이 적지 않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강속구에 철저히 봉쇄되며 단 4안타에 그친 채 완봉패를 당했다. 빠른 공을 상대할 때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는 약점이 다시 한번 드러났고,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타격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불펜 역시 3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KIA
스포츠 분석 KIA는 아담 올러가 시즌 10승을 노리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러는 직전 한화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투구를 남겼다. 전반기 막판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기대만큼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변수다. 다만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 등판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타선은 직전 키움전에서 홈런 세 방으로만 3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여러 차례 찾아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중심 타선은 꾸준히 장타를 생산하며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불펜은 6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다소 흔들렸고, 마무리 정해영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투타의 밸런스가 무너지며 완패를 당한 만큼 이번 맞대결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경기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올러가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최원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데다 여름철 들어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으며, KIA 타선 역시 대구 원정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삼성 타선은 강속구 유형의 투수에게 약점을 자주 드러내고 있어 올러의 빠른 공과 구위가 큰 무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후반 불펜에서는 두 팀 모두 불안 요소가 있지만, 선발의 안정감과 상대 전적을 감안하면 KIA가 한발 앞선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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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KIA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