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8일 18:30 KBO 프로야구 LG VS 키움

07 28 18:30 KBO 프로야구 LG VS 키움

프로야구

LG

LG는 앤더스 톨허스트가 시즌 9승을 목표로 선발 등판한다. 톨허스트는 직전 KT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최근 세 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특히 앞선 키움 원정에서도 5.1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는 점은 이번 등판을 앞두고 가장 큰 불안 요소다. 타선은 일요일 한화전에서 짐머맨에게 고전하다가 경기 후반 박동원의 2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올렸다. 원정에서도 막판 집중력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이지만, 오스틴을 뒷받침할 타자의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불펜은 4.1이닝 동안 무려 10실점을 허용했고, 특히 8회에만 대량 실점하며 경기 후반 안정감에 심각한 의문을 남겼다.

키움

스포츠 분석 키움은 전준표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전준표는 지난 6월 30일 LG전에서 두 타자를 상대로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갔을 만큼 1군 무대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최근 두 차례 퓨처스리그 등판에서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쳐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결국 2군에서의 좋은 흐름을 1군에서도 이어갈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타선은 일요일 KIA 마운드를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8점을 뽑아내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김윤하의 연패를 끊기 위해 타선 전체가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고, 맷 데이비슨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중심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불펜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김성민이 만든 위기를 정리한 김선기의 투구가 승부의 흐름을 지킨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코멘트

후반기 키움은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이변을 만들며 강한 고춧가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타선의 장타력과 득점 집중력이 살아 있다는 점은 톨허스트를 상대로 충분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다만 전준표가 퓨처스리그에서의 좋은 투구를 1군에서도 그대로 재현할 가능성은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 선발 대결에서는 양쪽 모두 불안 요소가 뚜렷해 타격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승부는 경기 후반 불펜 운영에서 갈릴 가능성이 큰데, 키움은 카나쿠보 유토의 공백이 부담이고 LG 역시 최근 불펜 붕괴가 심각하다. 전력의 무게감과 타선의 깊이에서는 LG가 조금 앞서지만, 최근 흐름만 보면 키움도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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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LG
/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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