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5일 18:30 KBO 프로야구 한화 VS 두산
한화
박준영을 선발로 앞세워 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박준영은 직전 삼성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며 선발 자원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다만 시즌 초 두산을 상대로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던 기억은 부담으로 남아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제구와 경기 운영이 한층 안정되며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은 전날 최민석을 상대로 고전한 데 이어 두산 불펜을 상대로도 노시환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득점에 그쳤다. 중심 타선의 연결이 끊기고 있으며 문현빈의 타격 부진도 공격력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불펜은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추격조의 역할은 무난하게 수행했다.
두산
스포츠 분석 웨스 벤자민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벤자민은 최근 LG전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선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한화를 상대로 6.1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도 있어 상대전 자신감도 충분하다. 관건은 이러한 흐름을 원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느냐다. 전날 두산 타선은 에르난데스와 한화 불펜을 상대로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홈런 두 방을 포함해 7득점을 기록했다. 집중력이 살아난 중심 타선은 한 번 분위기를 타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다만 불펜은 3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후반 안정감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코멘트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벤자민이 조금 더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박준영도 최근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두산 타선의 최근 타격감을 감안하면 부담이 적지 않다. 반면 벤자민은 꾸준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이며 최근 한화 타선이 좌완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두산에 유리한 요소다. 접전 흐름이 예상되지만 선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앞서는 두산이 근소한 우세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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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두산 승
언/옵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