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7일 18:30 KBO 프로야구 NC VS 한화
NC
NC는 토다 나츠키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토다는 직전 두산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최근 2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운영 능력은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이다. 다만 변수는 휴식일이다. 시즌 내내 휴식 간격에 따라 투구 기복이 크게 나타났고, 이전 한화전에서 6실점으로 무너진 기억도 부담이 될 수 있다. 타선은 전날 노게임이 오히려 다행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초반부터 전혀 공략하지 못했고, 2회까지 공격 흐름 자체가 막혀 있었다. 최근 NC 타선은 연결은 어느 정도 만들어내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우천 취소로 인해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불펜은 여전히 불안 요소가 남아 있지만, 최소한 체력적인 부담은 줄어든 상태다. 경기 후반 접전으로 갈 경우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다.
한화
스포츠 분석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박준영은 최근 롯데전에서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선발 등판 시 더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유형이다. 특히 완급 조절과 경기 운영 능력이 살아날 경우 상대 타선을 쉽게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짧은 이닝이라도 안정적으로 버텨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타선은 전날 페라자의 솔로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아가던 상황에서 노게임이 선언되며 흐름이 끊겼다. 한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상위 타선의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한화는 중심 타선뿐 아니라 테이블세터의 출루가 살아나면서 공격 전개가 훨씬 매끄러워진 모습이다. 불펜 역시 우천 취소 덕분에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최근 들어 필승조 안정감도 점차 살아나고 있어 후반 운영에서는 이전보다 나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코멘트
전날 경기가 노게임으로 끝난 부분은 양 팀 모두에게 변수지만, 전체적인 흐름상 한화가 조금 더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공격 흐름을 잡아가던 시점에서 경기가 끊겼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결국 선발 싸움이 핵심이다. 토다는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휴식일에 따라 투구 내용 차이가 큰 투수다. 특히 5일 휴식 이후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적지 않았다. 반면 박준영은 긴 이닝을 소화하진 못하더라도 선발 등판 시 경기 운영 능력이 안정적인 편이고, 현재 한화 타선 흐름도 나쁘지 않다. 여기에 불펜 안정감까지 감안하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한화 쪽이 조금 더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슈어맨 추천 픽
승패 : 한화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