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 19:00 KBL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안양 정관장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월 14일 홈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4-74 승리를 거두며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 앞선 3월 8일 원주 DB 원정에서는 79-93으로 패했지만 직전 경기 승리를 통해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모비스전에서는 리바운드에서 37-30으로 앞서며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3점슛은 8-7로 근소하게 앞섰다. 턴오버는 8-9로 큰 차이가 없었다. 라건아가 24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중심 역할을 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1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지원했다. 1쿼터를 15-23으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김준일이 14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보태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전반을 44-40으로 뒤집은 이후 후반에는 벨란겔의 경기 운영과 수비 집중력이 살아났고 접전 속에서도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4쿼터에서는 라건아가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정관장
스포츠 분석 정관장은 3월 14일 부산 KCC 원정에서 91-86 승리를 거두며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3월 9일 서울 삼성 원정에서도 84-79 승리를 거두며 원정 경기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KCC와의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29-44로 밀렸지만 3점슛에서 13-9로 우위를 보였고 턴오버도 9-14로 상대보다 적었다. 변준형이 2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승희가 16득점으로 득점 지원을 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역시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박지훈은 경기 막판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정관장은 이날 경기에서 야투 성공률 53%를 기록하며 공격 효율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3쿼터에 한때 67-67 동점을 허용하며 흐름이 흔들렸지만 4쿼터 막판 박지훈과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가 터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 승리로 정관장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며 창원 LG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코멘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라건아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고 벨란겔과 김준일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며 팀 전개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성적은 14승32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상대 전적에서도 최근 6연패로 밀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뚜렷하다. 변준형과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박지훈의 외곽 지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창원 LG와의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경기 집중력도 높은 상태다. 원정에서도 14승9패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맞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 역시 안양 정관장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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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정관장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