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 19:00 V-리그 프로배구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두며 길었던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 스코어만 놓고 보면 완승에 가깝지만, 실제 경기 내용은 매 세트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그 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카리가 해결사 역할을 확실히 해주며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양효진의 속공과 김희진의 다이렉트 킬이 흐름을 끊어내는 역할을 해줬다. 여기에 자스티스의 서브가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홈 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 중이라는 점도 안정감을 더해준다.
페퍼저축은행
스포츠 분석 흐름이 다소 무겁다. 직전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1-3으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쳤다. 조이 웨더링턴이 35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분전했지만, 리시브가 흔들리자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졌고 세트가 거듭될수록 효율이 떨어졌다. 박은서와 박정아의 득점 지원이 제한적이었고, 듀스 상황에서도 마무리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원정에서는 2승9패로 성적이 좋지 않아 부담이 큰 상황이다.
코멘트
전체적으로 보면 현대건설은 홈에서 공수 밸런스를 빠르게 회복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고, 접전 상황에서도 마무리 능력이 살아난 모습이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리시브 불안이 반복되며 공격 전개가 막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원정 경기력 역시 기대치를 낮추게 만드는 요소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경기 주도권은 현대건설 쪽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슈어맨 추천 픽
승패 : 현대건설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