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20일 FIVB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엄청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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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20일 FIVB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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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직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였다. 로마노가 22득점, 라비아가 18득점을 기록하였다. 로마노는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하며 191득점을 기록, 예선 라운드 득점 6위를 마크하였다. 1주차 미국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체력적인 부담감은 있을 것으로 보이며, 3주차 캐나다,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39%의 공격 성공률에 그치며 결정력이 조금 떨어지기도 하였다. 이탈리아는 레프트 미켈레토와 라비아를 투입한 2주차부터는 경기력이 확실히 올라오며 2주 동안 단 1패만을 당했고, 슬로베니아, 브라질, 일본 등 강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가져왔다. 3주차부터 출전 시간이 늘어난 센터 갈라시 역시 3주차 4경기 중 3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점점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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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직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였다. 로세르가 21득점, 팔론스키가 17득점을 기록하였다. 로세르는 이번 VNL 예선 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센터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10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총 158득점으로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무려 51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이 부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레프트 팔론스키 역시 총 178득점으로 예선 라운드 득점 7위에 올랐고, 전 경기 출전하며 그 중 11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꾸준함을 보였다. 비센틴과 리마 역시 각각 130득점, 133득점을 올렸고, 이번 대회 내내 팔론스키, 비센틴, 리마의 삼각편대를 가동하며 9승의 좋은 성적을 거둔 아르헨티나이다. 3주차에 재 합류한 데 체코 세터의 좋은 경기력 역시 눈에 띄었는데, 센터 로세르와의 속공 호흡도 좋았고, 다양한 공격수들을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최종정리

이탈리아는 2주차 미켈레토와 라비아의 합류 이후 경기력이 올라오며 상승세를 보였고, 아르헨티나는 데 체코 세터가 2주차에 휴식을 가진 것을 제외하면 대회 내내 주전 선수들을 계속해서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주차 맞대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셧아웃 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이탈리아는 로마노이외 주전 선수들이 거의 출전하지 않았음을 감안해야 하기에 직전 맞대결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아르헨티나의 센터 로세르의 기세가 매우 좋고, 삼각편대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기는 했지만 윙 공격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평가 한다. 오히려 로마노, 미켈레토, 라비아의 삼각편대가 전력으로는 더 앞선다.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결론, 이탈리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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