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KBO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분석
5월30일 KBO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26일 한화와 경기에서 이재학이 선발로 등판했다. 이재학은 6이닝 2피안타 2자책 3사사구 3실점 투구 수 106개를 기록했다. 남은 이닝은 불펜 하준영, 김시훈, 조민석, 임지민, 임정호가 등판했다. 하지만 김시훈이 2실점을 더 내주며 5실점을 기록했고, 팀 타선은 침묵을 이어가며 이재학을 도와주지 못하고 결국 5 대 0으로 패배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와이드너가 선발로 등판한다. 와이드너는 20년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했으며 21년에는 선발 등판을 했다. 22년에는 불펜으로 등판했으며 이번 연도 NC와 계약을 하며 KBO 리그에 데뷔한다. 시범경기에서 1패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부상으로 재활을 하며 2군에 합류했다. 퓨처스리그에서 1승 0.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시 선발로 올라왔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구속 150KM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다. 현재 최고 140KM 후반 포심을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활용하며 퓨처스리그 두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26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알칸타라가 5.1이닝 1피홈런 1피안타 7자책 2탈삼진 7실점 투구 수 89개를 기록했다. 알칸타라는 4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어갔지만 5회 SSG 랜더스 최주환에게 2점 홈런을 맞은 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 박정수, 이형범, 김호준 모두 실점하며 1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SSG 랜더스 선발 박종훈 상대로 3득점을 뽑아냈지만 이후 불펜에게 막히며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결국 14 대 3으로 대패를 당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최원준이 선발로 등판한다. 최원준은 KT와 경기에서 4이닝 1피홈런 7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으며,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다. 이번 시즌 1승 4패 4.30의 평균자책점과 작년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에서 2승 2패 3.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종정리
NC 다이노스의 선발 와이드너는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구속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 140KM 후반의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KBO 리그 첫 등판을 한다. 제구와 커맨드가 잘 되는 모습이며 두산의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해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두산 베어스의 선발 최원준은 이번 시즌 8경기를 치르며 5번의 QS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 또한 뜬공이 많은 투수라 창원 NC 파크에서는 충분히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이번 시즌 두산의 타선은 포심과 슬라이더 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에서 NC 다이노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NC 다이노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