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야구 분석
5월26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야구 분석5월26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특히 8회 1사까지 노히트 경기를 펼쳤는데 단 3명의 주자만 내주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주춤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최근 6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단 2실점만 하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는 3승1패 0.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2020시즌 두번 상대해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홈 에서는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박치국, 정철원은 3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최승용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 회 1실점 했지만 양의지가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려낸 이후 희생번트와 정수빈의 기습번트로 다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1회에는 김재호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4-3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 랜더스
박종훈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올시즌 7번의 선발 등판중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는 했지만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며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릴리스 포인트가 높아지며 주무기인 커브의 각이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백승건이 3이닝 40개, 문승원이 2.1이닝 41개의 투구 수를 기록 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송영진이 1회 박동원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실점하며 2회까지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한유섬의 투런 홈런 등 나오며 3점을 추격 했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문승원이 다시 박동원에게 피홈런 포함 2실점 투구를 하며 결국 3-8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최근 6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 행진을 이어 나가는 등 최근 5경기에서는 0.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넓은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좀더 부담을 덜고 투구할 수 있고 팀의 안정된 수비라인을 생각하면 편하게 맞춰잡는 피칭을 하며 긴 이닝을 다시한번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박치국과 정철원이 3연투를 하며 등판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형범이 많이 좋아졌고 홍건희는 등판이 가능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SSG 선발 박종훈도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두산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타선이 약한 두산이 고전할 수 있지만 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박종훈의 느린 슬라이드 스텝을 활용해 뛰는 야구를 하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두산 베어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