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KBO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국내야구 분석
4월18일 KBO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경기 백정현이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백정현은 이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홈런을 포함한 4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2연패를 당했다. 하나의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지만, 이전 경기에 비해 제구가 좋아졌고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슬라이더를 잘 던져 승부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는데, 좌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좌타자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다. 키움전에서는 22시즌 세 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에 2홈런, 4실점, 6.1이닝에 2홈런, 4실점, 원정에서는 3이닝에 1홈런, 5실점, 3자책 투구를 했고, 삼성은 지난 주 일요일에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이 6.2이닝에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5회에 피렐라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6회에 김지찬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7득점을 올리며 9-1로 승리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장재영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장재영은 선발 등판이었던 LG와의 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149.3km의 빠른 패스트볼 위주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혼합한 피칭을 했는데, 3개의 탈삼진을 잡았지만 5개의 볼넷을 기록했고, 4이닝 중 3이닝에서는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2회에는 오스틴에게 2루타를 내주며 힘든 출발을 했다. 구위는 분명 뛰어난 투수이지만 제구불안 문제는 아직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산과의 경기 등판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등판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키움은 일요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가 8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김재웅과 김태훈이 이어 1이닝씩 무실점 투구를 해줬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10회말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치며 2-0으로 승리를 했고, 4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종정리
삼성 투수 백정현은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지난 SSG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슬라이더가 잘 들어갔는데, 백정현은 좌투수임에도 체인지업이 뛰어나서 우타자 상대로 높은 성적을 올렸던 선수였다. 그리고 최근 슬라이더를 더욱 개선하여 좌타자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타선도 김동엽의 부상으로 인해 약화되었지만, 피렐라와 구자욱 등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4경기에서 모두 5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키움 선발 장재영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제구력이 부족한 문제점이 있다. 장재영은 호투하다가도 밸런스가 흐트러져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좋은 불펜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반에 흐름을 넘겨주면 타선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삼성 라이온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