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9일 V리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GS칼텍스 KIXX 여자배구 분석
02월 09일 V리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GS칼텍스 KIXX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IBK에게 3:1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블로킹에서 14:8로 앞섰고 상대가 범실을 13개나 더 기록하면서 무난하게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캣벨(O/ 29득점, 공성 48%, 1블락)과 박정아(OH/23득점, 공성 33%, 1서브, 1블락)가 52득점을 합작하면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좌우 쌍포의 활약으로 미들블로커의 점유율이 떨어졌고 배유나(MB/12득점, 공성 43%, 5블락)가 9%의 점유율만 가져갔음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줬습니다. 교체로 투입한 전새얀(OH / 2득점, 공성 12%, 1블락)의 경기력이 공수에서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큰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 캣벨의 경기력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캣벨은 지난 경기에서 범실을 3개만 기록하면서도 29득점을 올렸습니다. 성공률로 10% 이상 올라갔고 후위 공격도 8득점을 올리며 백어택이라는 공격 선택지 하나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박정아의 득점력도 상승 중입니다. 이번 시즌 성공률이 크게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득점을 올려주고 있으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GS를 상대로 3승 1패로 앞서고 있으며 블로킹과 디그 등의 수비 능력이 상승하기에 이번 경기도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GS칼텍스 서울KIXX
페퍼전 패배를 시작으로 3연패를 기록 중이었으나 다시 맞붙은 페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냈습니다. 모마 (O/23득점, 공성 58%, 1서브, 2블락)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자원인 강소휘(OH/13득점, 공성 43%, 2서브, 1블락)와 유서연(OH / 10득점, 공성 42%, 1블락)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효율이 크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GS는 기본적으로 미들블로커의 활용 빈도가 낮은 팀이며 지난 경기에서도 비슷한 빈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블로킹 5개를 합작하며 자신들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습니다. 모마의 경기력은 다시 궤도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강소휘와 유서연의 경기력이 터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주고는 있으나 20득점 이상을 올려주는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효율도 40% 이상 기록하는 경기가 많지 않으며 강소휘는 지난 경기에서도 21%의 효율 밖에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리시브를 계속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강소휘의 리시브 효율은 30%로 아쉬웠지만 유서연은 66%의 높은 효율을 기록했고 한다혜(L)도 69%의 효율을 기록했습니다. 고질적인 중앙 활용 문제가 있으며 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종정리
도로공사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현재 도로공사는 4연승으로 기세가 상당하며 캣벨과 박정아의 득점력 상승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GS는 모마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강소휘와 유서연 등의 국내 자원 득점력이 부족합니다. 도로공사가 상승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무난한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