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우리은행 우리WON 농구 분석
1월30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우리은행 우리WON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치열한 순위 싸움을 치르고 있다. 직전 BNK썸(79-62 / 패)경기를 내주며 3연승의 기세가 끊긴 상황이며 팀의 1~3옵션 김소니아(F), 김진영(F), 한채진(F)는 각 12득점, 10득점, 13득점을 기록하며 특유의 인사이드 강점을 보여줬다. 단, 진안(C), 한엄지(F)가 건재한 상대 포워드진을 제어하지 못한 이들의 수비력은 여전히 염려스러운 대목이다. 이번 일정도 관건은 외곽 지원일 것이다. 후술할 내용이나 상대 포워드진은 다소 유일한 약점인 부분이다. 이로 인해 김소니아(F), 김진영(F), 한채진(F)의 꾸준한 득점 지원은 건재할 것으로 본다. 다만, 이경은(G) 원 가드 체제론 우리은행의 압도적인 백코트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힘든 상황이며 더하여 9일만의 3경기를 치르는 이들의 기동성, 에너지 레벨 저하를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에이스 김단비(F)의 30득점, 15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하나원큐 상대로 가비지 게임을 보였다. 물론 1쿼터 신지현(G)을 필두로 한 상대 백코트 채널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그 이후 특유의 조직적인 존 디펜스와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수세로 밀어 넣은 점은 고무적일 것이다. 이번 일정 다른 채널들의 득점 지원이 관건일 것이다. 물론 팀의 1-2옵션 김단비(F), 박혜진(G)이 60%가 넘는 3점 성공률을 보이며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다만, 김정은(F), 고아라(F)의 기복이 심한 득점 지원으로 인해 쿼터당 압도적인 화력을 보이기 힘들었던 편이다. 다행히 앞서 언급한 에너지 레벨 차이와 전력 차이를 고려하면 현재 배당 측정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다만, 상대의 확실한 페인트존 우위를 고려하면 온전히 압도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최종정리
우리은행의 승리를 점친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외곽 생산성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본다. 특히 신한은행이 자랑하는 페인트존 장악 능력도 김단비(F), 김정은(F)이 버티는 우리은행의 저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저력을 보일 요소이다. 더하여 극명한 3점 성공률 차이를 고려해도 우리은행이 압도하는 전적을 보이고 있기에 우리은행의 승리를 축으로 삼는게 나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