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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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안산 (리그 9위 / 승패승무무) 최근 흐름은 좋은 편. 앞선 리그 6경기에서 1패만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조민국 감독이 자진 사퇴한 이후 임종헌 감독 대행 체제에서 팀 컨디션이 살아난 모습. 순위도 9위까지 끌어 올렸다. 공, 수 밸런스가 꽤나 안정됐다. 3백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를 펼치고 있는데, 직전 경기에서는 ‘1강’ 광주를 상대로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티아고(FW, 최근 3경기 2골), 두아르테(FW, 최근 3경기 3도움)와 같은 외국인 용병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도 터뜨려주고 있는 중. 다만, 부상과 징계로 인한 전력 누수가 있어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는 어렵다. 여기에 최근 전적에서도 충남아산에게 밀리는 모습으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충남아산
충남아산 (리그 6위 / 승패패패패)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앞선 리그 4경기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연패를 당했다. 리그 순위도 승강 플레이오프가 걸려 있는 5위 자리를 뺏긴 상태. 반전이 필요한 시기다. 최근 수비가 매우 불안하다. 리그 초, 중반까지만 해도 최소 실점 팀이었으나, 앞선 리그 4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 중. 얇은 스쿼드로 인해 시즌을 치를수록 체력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반 막판과 후반전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으로 최근 허용한 11실점 모두 전반 막판과 후반전에 허용했다. 3백의 중앙을 맡고 있는 이상민(DF)이 흔들리고 있는 것도 큰 문제, 안산도 최근 기록한 11골 중 모든 골이 전반 막판과 후반에 넣은 골로,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
최종정리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상술했듯이, 안산은 최근 안정된 공, 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전력 누수가 있으며 상대 전적에서도 밀리고 있다. 여기에 충남아산도 최근 물인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며 4연패를 기록 중. 양 팀 모두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 가능성도 높겠다.
결론, 2.5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