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세리에A 라치오 볼로냐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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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CF
발렌시아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17위 / 승무패패패) 지난 시즌 많은 이슈 끝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리그 9위에 그쳤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 에이스 게데스(FW / 11득점)를 떠나 보냈다. 새롭게 부임한 가투소 감독은 최근 이적시장에서 이 카스티예호(LM)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2선 뎁스를 보강했다. 또한 프리시즌동안 4-3-3을 실험해보며 전술적 다양성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지난 시즌 전임 감독 보르달라스는 4-4-2를 기반으로 대체로 선수비-후역습 위주의 플랜을 썼다. 홈에서는 어느 정도 실점 억제에 성공했다. 또한 공격에서는 게데스-솔레르(CAM / 11득점)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게데스를 떠나 보낸 후 가투소 감독은 최근 원톱 포메이션을 실험하며 직전 프리시즌경기(아탈란타에게 2-1 승)에서 두로(FW / 지난 시즌 7골) 원톱 기용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새로운 전술의 발렌시아 공격은 한 골은 충분히 득점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수비에 포커스를 둔 전술을 사용했지만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리그 6위 이상 클럽들에게 1승도 거두지 못하며 8경기에서 2골 이상을 실점하며 크게 패배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자신보다 하위권(리그 10위 이하) 팀들에게는 단 3승만을 허용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지로나는 발렌시아보다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만큼 적은 골로 상대를 틀어막을 공산이 크겠다.
지로나FC
지로나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 6위 / 패승패승무) 지난 시즌 리그 6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즉시 전력감 영입에 힘썻다. 얀 | 쿠토(RB), 앙헬 에레라(CM)를 맨시티에서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지난 시즌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원정 성적은 최악이었다. 원정에서 멀티 득점이 단 8회에 그쳤으며 그 경기들은 모두 1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스투아니(FW / 지난 시즌 2부리그 22골)는 투 톱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35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다음 시즌에도 1부리그에서 이런 득점력을 보여줄지 의문이다. 이번 일정은 원정에 약한 팀 특성상 득점에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또한 2부리그에서도 1실점을 기록한 팀이 1부의 중상위 전력을 상대로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 예상하기 힘들다.
최종정리
발렌시아 승 / 언더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분명 저득점 양상에 두 팀 모두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는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이탈했지만 두로의 원톱을 프리시즌(아탈란타와 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았다. 발렌시아의 1골 진땀승을 예상한다.
결론, 발렌시아 승 / 2.5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