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KBO 분석 삼성 NC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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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은 직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원태인이 5.2이닝 10피안타 7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구원투수들이 1실점을 허용하면서 극적으로 5:4의 스코어로 기아를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이원석이 복귀하면서 홈런을 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구자욱과 피렐라 테이블세터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삼성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근 삼성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었지만 이원석이 복귀를 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해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NC
NC는 직전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재학이 6이닝 3피안타 5삼진 1실점으로 6이닝까지 잘 마무리 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4안타를 치면서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수 있었으나 후속 지원이 나오지 않았던 탓에 무득점 경기를 치룰 수 밖에 없었다. 또한, NC의 팀 분위기는 갑작스레 좋지 않게 됐다. NC의 코치진 2명이 술김에 폭행 혐의로 이탈하게 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물론 코치들이 직접 경기를 뛰는 것은 아니지만 팀 분위기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에 이번 경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삼성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직전 경기에서 충분히 증명이 됐다. 선발투수들이 실점을 하더라도 타선에서 득점 지원이 가능 할 것이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의 타격감도 살아나고 있지만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만큼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삼성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