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KBO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깔끔하고 엄청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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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KBO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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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8피안타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고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3경기 모두 4이닝 이하 투구를 하고 있는데 60개 안팎에서 투구 수 관리를 해주며 상황에 따라 빠르게 불펜을 가동하는 모습이다. 제구는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커맨드가 좋은 편이 아니고 주자가 나가면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중간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한화는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정은원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페냐가 6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추가점을 뽑지 못하며 결국 1-2로 패배 8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 1패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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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0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는데 결국 이날 등판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13일만에 선발 등판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풀타임 선발이 첫 시즌이다 보니 팔꿈치와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시점인데 큰 부상은 아니었고 예방적 조치의 엔트리 말소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보이지는 않는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8이닝 무실점, 4이닝 2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6.1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스트레일리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던 경기를 5회 황성빈, 6회 렉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 구승민이 양석환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최근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결국 팔꿈치 부상을 이유로 엔트리에서 빠져 13일만에 등판하게 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빠르게 복귀하게 됐는데 충분한 휴식이 투구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 직전 한화전에서 부진했지만 부상의 여파가 있었고 이전 두 경기에서는 14.1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하며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한화가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지난 일요일 연승 행진이 끊긴 것을 감안하면 나균안의 컨디션만 괜찮으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한화 선발 한승혁은 지난 세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4이닝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첫 두 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 투구를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3이닝 4실점 투구를 했는데 볼넷은 확실히 줄었지만 커맨드가 좋은 것은 아니어서 정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고 특히 주자가 나가면 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중력이 좋고 투수를 흔드는 능력이 있는 주자들이 많아 한승혁으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빠르게 불펜을 가동하겠지만 초반 흐름을 내주면 경기는 어렵게 흘러갈 수 밖에 없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롯데 자이언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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