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KBO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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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롯데(이인복 22시즌 8승7패 3.66 / 22상대 1승 1.13) 이인복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선발이지만 그래도 투심을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기대이상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16번의 선발 등판중 7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최근 5경기에서도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동안 9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두산베어스
두산(이영하 22시즌 6승6패 4.32 / 22상대 18.2이닝 7실점 6자책) 이영하는 SSG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0.2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등판일정에 여유가 생기며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LG와의 홈 경기에서는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포함되는등 집중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그래도 디딤발의 각도를 조정하며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지며 최근 5경기에서 3.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볼넷이 확실히 줄어들다 보니 투구내용이 좋아졌다. 롯데를 상대로는 세 경기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2이닝 1피홈런 3실점, 6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고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후반기 불펜으로 한차례 나온 이후 다시 선발로 나선다. SSG전에 중간에 나와 0.2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LG전에서도 고전했지만 최근 페이스는 나쁘지않은 편이다. 제구도 안정을 찾았고 원래 구위는 좋은 투수였다. 거기에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상대전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롯데 타선이 후반기 4연패를 당하며 팀타선도 침묵하고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결론, 두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