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KBO 프로야구 LG트윈스 NC다이노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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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LG(켈리 22시즌 12승1패 2.28 / 22상대 2승 2.45)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12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지원아래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매시즌 여름만 되면 더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는데 날이 더워지며 최근 10경기 연속 6이닝 이상 소화에 그중 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5이닝 1피홈런 3실점,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있다.
NC다이노스
NC(구창모 22시즌 4승2패 0.99 / 22상대 1패 4.76) 구창모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 꾸역꾸역 잘 막아냈지만 6회 1사에 주자 두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불펜들이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며 아쉽게 2실점하고 말았다. 그래도 부상에서 복귀해 전반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L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매년 여름에 더 좋은 투구를 했는데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피칭을 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전반기에만 무려 12승을 거뒀는데 NC를 상대로도 2승 2.45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커브가 예리하게 들어가고 제구도 좋다 보니 타자들이 쉽게 정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고 땅볼유도 능력도 뛰어나 창원NC파크에서도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NC 선발 구창모도 좋은 전반기를 보냈고 LG에 좌타자들이 많아 좋은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LG 타선은 많은 좌타자가 있지만 좌투수 상대로 팀타율이 .266으로 리그 전체 2위에 올라있고 좌투수 상대 팀OPS는 .753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구창모도 LG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불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LG 타선은 3점만 뽑아줘도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결론, LG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