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KBO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야구 분석
7월21일 KBO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야구 분석7월21일 KBO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난조를 보였고 결국 대량실점으로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악의 부진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여전히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우타자 상대로 몸쪽 볼이 잘 들어가면 호투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4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롯데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반즈가 1.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한현희도 1.1이닝 5실점 투구를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3-13으로 패해 2연패로 마무리 했고 5위로 전반기를 끝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동안 5피안타 1사사구 1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탈삼진을 11개나 잡아내기는 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 투구를 하며 고전하고 있는데 득점권 상황에서 예전보다 적시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 올 시즌 17번의 선발 등판 중 1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호투하고 있지만 유난히 팀타선의 도움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키움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맥키니가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장재영도 3이닝 3실점 1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팀타선은 침묵하며 0-9로 패배 스윕을 당했다. 7연패로 마무리 하며 9위로 전반기를 끝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반즈는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 시즌 키움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고 위협적인 타자들이 적은 키움은 반즈가 상대하기 편한 타선이다. 지난 시즌 초반 보여줬던 좌타자 상대 천적의 면모가 많이 희석되어 있기는 하지만 반즈의 슬라이더는 여전히 좌타자들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키움이 전반기 막판 7연패의 부진에 빠졌었는데 타선의 부진이 심각했었다. 외국인 선수로 도슨을 영입했는데 올시즌에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었을 정도로 기대치가 떨어지는 좌타자다. 볼넷과 삼진 비율이 1:3 정도 되는데 아무래도 정확도 측면에서 불안감이 있는 타자다. 이원석과 이용규가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키움 타선은 기대가 되지 않는다. 물론 키움 선발 안우진은 리그 최고의 구위를 가진 투수이기는 하지만 전반기 막판 부진했던 것이 우려사항이다.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다 보니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몸이 굳으며 적시타를 많이 허용하는 모습이었다. 불펜도 키움은 원종현이 이탈하며 불안하다 보니 안우진은 긴 이닝을 소화하려는 투구패턴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롯데 타선 역시 약하기는 하지만 렉스를 퇴출하고 뽑은 구드럼의 경우 스위치 히터로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이 0.280을 기록했고 출루율은 0.448이나 기록했을 정도로 선구안을 갖춘 타자여서 팀타선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거기에 빠른발을 가진 타자들은 안우진을 귀찮게 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롯데 자이언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