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아시아컵 농구 대한민국 뉴질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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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8강 토너먼트를 치루게된다. 대한민국은 바레인을 78-73으로 꺾으면서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달성하였고 4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악재가 생겨버린 상황. 허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허훈마저 발목을 다쳤다. 이로인하여 허웅은 나설 수 없는 상황. 허훈 역시 100% 컨디션과 거리가 멀다. 이대성, 최준용, 이우석 등 메인 볼 핸들러 자원이 있다고 해도 허웅, 허훈의 빈자리는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라건아가 19.3점 11.3리바운드로 활약하고 있지만 백코트의 열세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피바 랭킹 27위 팀이다. 한국보다 3계단 위. 12강 토너먼트에서 시리아를 97-58, 39점차로 손쉽게 꺾었다. 테인 머레이가 12.9점, 플린 카메론이 12.5점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슨 대학 출신인 샘 메넹가가 7.8리바운드, 토이 스미스 밀너가 6.3리바운드로 궂은 일을 책임진다. 테일러 브릿이 이끄는 디시전 메이킹도 훌륭하다. 4.3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는 중이다. 그리고 대회 내내 3점은 호조를 띠고 있다. 11.8개의 3점을 34.1%의 성공률로 넣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외곽 수비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퍼리미터 지역을 쉽게 공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종정리
대한민국이 큰 악재를 맞았다. 허웅이 나설 수 없는 데다 허훈은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었다. 설령 뛸 수 있다고 해도 얼마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 반면, 뉴질랜드는 평균 공격 리바운드 개수가 16.8개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높이가 훌륭한 팀이다. 매 경기 평균 리바운드가 무려 51.3개에 달한다. 라건아가 고전하는 그림 속에 한국의 패배를 예상한다.
결론, 뉴질랜드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