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클럽 친선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 축구 분석
7월18일 클럽 친선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 축구 분석7월18일 클럽 친선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A매치에 소집되지 않은 전력들이 7월 6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 했다. 보웬(AMR), 잉스(FW), 주마(DC), 크레스웰(DL), 파비안스키 (GK), 포르날스(AMC), 오그본나(DC) 등이 대표적인데, 사실상 죄다 주전급들이다. 새 판 짜기에 나선 토트넘과는 분명 대조적일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라이스(MC)의 부재는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날로 홀연히 떠났다. 모예스 감독의 입장에서도 중원 코어 조직을 점검하는 것이 1순위다. 소우체크(DMC), 포르날스(AMC), 파케타(AMC) 그리고 임대 복귀한 블라시치(MC) 정도로 재조직을 꾀할 공산이 크다. 후술할 토트넘에 비한다면 대대적인 공사 수준은 아닌 셈이다. 골드컵 차출로 인해 호주 투어에 참석하지 못한 안토니오(FW)의 부재 속에서 1선 선택지가 다소 모호한 점도 아쉬운 요소이다. 잉스(FW)나 스카 마카(FW), 탄력이 좋은 무바마(FW, 18세) 정도가 낙점될 가능성이 있 겠다. 1선의 무게감은 토트넘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다. 결장자는 암브리스(MC)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
일단 수장부터 바뀌었다. 신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스로 펩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본 일정을 앞둔 최종 기자회견에서 합류한 비카리오(GK)에 대해 힘을 주어 언급하며, 기초 빌드업 체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어찌됐든 높은 지점에서의 1차 압박, 빠른 전환 시퀀스, 세밀한 기초 빌드업 정도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테마다. 구상은 큰 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일단 요리스(GK)가 본 호주 투어에 불참했다. 타 구단 이적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앞서 언급한 비카리오 (GK), 우디네세로부터 공을 들여 수혈한 풀백 우도지(DL), 감독이 선호하는 성향인 은돔벨레(MC)도 충분히 시험대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임대 복귀한 전력들에 대한 1차 교통 정리도 필요하다. 스펜스(DC), 레길론(DR), 로든(MC) 정도가 적당한 예다. 손흥민(FW)과 케인(FW)의 혼용은 피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례적으로 측면 신예 솔로몬(AMR)에 대해 힘주어 언급하기도 했다. 개인 전술과 전진 수비 역량에 대해 확인하려 할 가능성이 있겠다. 윗선의 경우, 철저한 개인 전술 위주의 대응만이 관찰될 공산이 크다. 결장자는 요리스(GK), 벤탄쿠르(MC)이 있다.
최종정리
2.5기준 오버, 웨스트햄 승을 추천한다. 두 팀의 전력 차이는 비교적 큰 편이나, 최근 몇 년 간 전력 차 만큼의 점수 차가 나진 않았다. 근소하게 우세 전력으로 평가되는 토트넘은 1선부터 최후방까지 죄다 면밀한 동선 체크가 필요한 상태이다. 여기에 수장까지 바뀌었다. 웨스트햄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에서 수긍 가능한 운영 플랜을 꺼낼 가능성이 높겠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활동량과 1차 압박의 짜임새를 강조하는 타입이다. 당장은 공수 밸런스나 균형보다는 전력들의 에너지 레벨을 파악하려 할 공산이 크겠다. 공수 밸런스 관점으로 볼때, 다소 위험한 불균형 상태까지도 초래될 수 있겠다. 2.5기준 오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결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