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KBO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해박하고 확실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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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에릭 페디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고 있다. 7월 5일 고척 키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5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볼넷 2개에 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 페디는 지난 등판에서 9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타선이 단 한 점도 내지 못한 탓이 컸다. 올시즌 리그 최고 투수 자리를 다투고 있다. 9이닝당 삼진 11.12개, 볼넷 2.27개, 홈런 0.65개는 모두 엘리트 투수의 기록이다. WAR 2위 3.58에 평균자책점은 1위다. 수비요인을 제거한 FIP도 2.67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안우진 2.12에 이어 2위다. 전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NC는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에 0-7로 완패했다. NC 선발 송명기는 5.1이닝 4실점 2자책으로 6패째를 당했다. 월요일 휴식일과 전날 우천 취소로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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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선 나균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하고 있다. 7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4피안타 3실점 2자책으로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1개였다. 나균안은 올해 롯데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6월 하순 팔꿈치 통증으로 보름가량 2군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복귀한 한화전에서 포심 평균 구속이 시속 142.9km였다. 올시즌 좋았을 때 나균안은 시속 144km 이상을 찍었다. 풀타임 선발 첫 시즌이라 가뜩이나 체력 문제가 있다. 최대 장점인 커맨드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균안은 5월까지 10경기에서 61이닝 동안 4사구 14개만 내줬다. 6월 이후 5경기에선 27이닝 14개다. 우천 취소로 선발투수는 그대로 슬라이드 등판한다. 롯데는 LG를 7-4로 꺾었다. 롯데가 0-1로 뒤진 1회말 상대 폭투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2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2회엔 1사 2,3루 기회를 잡은 뒤 9번 황성빈의 투수 땅볼과 김민석, 전준우의 적시타로 3득점, 리드를 벌렸다. 3회말엔 유강남의 시즌 5호 솔로 홈런이 터졌다. 안타 13-7,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댄 스프레일리는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구원투수 5명이 나머지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번째 투수 이인복이 첫 승, 마무리 김원중은 16세이브를 따냈다.

최종정리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경기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NC가 앞서 있다. 페디는 메이저리그에서 막 유행하는 스위퍼를 앞세워 KBO리그 타자들을 농락하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 처음으로 페디를 상대한다. 생소한 구질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NC는 최근 14경기에서 단 2승만 거두는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네 번 무득점 수모를 당했다. 7월 OPS 0.580은 리그 최하위다. 주포 박건우가 기강 문제로 2군으로 내려간 가운데 주전 2루수 박민우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월요일 1군 등록이 말소됐다. 롯데는 타격이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1, 2번 테이블세터와 하위타선이 모두 NC에 뒤진다. 이런 가운데 중심타자 렉스도 전날 웨이버 공시됐다. 새 외국인선수 니코 구드럼은 아직 팀 합류 전이다.

결론,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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