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KBO 국내야구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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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LG(이민호 22시즌 5승2패 4.18 / 22 상대 1승 2.08) 이민호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졌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4승 1.61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2실점 비자책, 원정에서는 3.2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KIA타이거즈
기아(임기영 22시즌 3패 4.24 / 22상대 1패 6.75) 임기영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또다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이민호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는등 4승 1.61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벗어나 매 경기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기아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최근의 이민호라면 5이닝 정도는 잘 막아줄 수 있다. 전날처럼 중요한 상황에서 정우영, 고우석이라는 막강한 필승조를 투입할 수 있는 LG다. 반면 기아 선발 임기영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지만 유난히 승운이 없는 상황이다. LG가 한때 사이드암 투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사이드암 선발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타선의 뎁스가 두터워지며 타자들의 집중력도 몰라보게 달라져 있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lg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