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KBO 국내야구 SSG랜더스 NC다이노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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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SSG(이태양 22시즌 4승2패 2.84 / 22 상대 6이닝 1실점) 이태양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전반적으로 투구내용이 좋지 못하며 대량실점했다. 그래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문승원이 복귀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 선발자리가 위험한 상황이다. NC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NC다이노스
NC(파슨스 22시즌 1승2패 3.56 / 22 상대 1패 1.86) 파슨스는 지난달 14일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피칭을 했지만 투구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강판을 당했고 결국 이날 이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재활절차를 밟았다. 별도의 재활등판은 없었고 두번의 불펜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전해다. 올 시즌 8번의 선발 등판중 네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는데 지난 시즌보다 한층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이전 경기에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파슨스는 3주만에 복귀전을 치르는데 별도의 재활등판은 없었지만 불펜피칭을 통해 65구 정도를 소화한 상황이라 70~80개 정도의 투구수만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몸상태는 괜찮다는 소식인데 SSG 상대로 올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SSG가 최근 7경기 연속 2득점 이하에 그치는 등 타선이 침묵하고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SSG 선발 이태양은 직전 경기에서 피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하며 무너졌는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주고 있지만 피홈런에 대한 불안요소가 여전한 투수이고 특히 구장이 작은 창원에서는 더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거기에 토미존 수술을 받은 문승원이 복귀준비가 착착 진행되며 선발자리에 대한 불안감도 오히려 투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NC 타선이 박건우의 이탈로 인해 타선이 더욱 약화됐지만 최근들어 마티니가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살아나고 있어 그래도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불펜도 김시훈이 필승조로 합류하며 강해졌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NC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