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KBO 국내야구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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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삼성(뷰캐넌 22시즌 5승3패 2.25 / 22 상대 1승 1.50) 뷰캐넌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다소 많은 피안타를 내주기는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요키시와의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직전 기아전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로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끊겼었지만 11번의 선발 등판중 10번을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성공하며 꾸준한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롯데자이언츠
롯데(이인복 22시즌 4승6패 4.33 / 22 상대 1승1패 4.76) 이인복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특유의 땅볼유도능력을 발휘해 6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냈고 팀타선의 지원까지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최근 주춤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2이닝 3실점, 홈에서는 5.2이닝 4실점 3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꾸준한 투구가 장점인 투수로 올 시즌도 11번의 선발 등판중 무려 10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롯데 상대로도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었다. 롯데는 한동희가 복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의 파괴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른 상황이다. 우규민이 이탈하며 불펜이 약화된점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뷰캐넌은 긴 이닝도 소화 할 수 있는 투수다. 물론 롯데 선발 이인복이 직전 LG와의 홈 경기에서 호투하는등 좋은 투구를 하고 있고 땅볼유도능력이 좋은 투수이지만 롯데의 내야는 불안하다. 이학주가 화려한 플레이를 하지만 잔 실수가 많고 3루에 자리를 잡은 한동희는 많은 실책으로 흐름을 끊고 있다. 뷰캐넌을 상대해야 하는 롯데 타선을 고려하면 실책에 의한 실점은 이인복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삼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