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KBO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한국야구 분석
6월30일 KBO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는 등 아쉬운 투구를 하며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군에서 제대한 이후 첫 경기에서 LG 상대로 5.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모두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도 되지 않다보니 타자들의 눈에 익어가면 정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2021시즌 한차례 홈에서 상대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데뷔 이후 첫 8이닝 투구였는데 단 2개의 피안타에 사사구 없이 완벽한 투구를 하며 투구수 90개로 마무리 했다. 종종 제구에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워낙 패스트볼 끝이 좋다 보 니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인데 커브를 세컨피치로 활용하며 재미를 보 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안타 1 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한화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한승혁이 1회 4실점 하며 고전했지만 이후 팀이 9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 는 2-4로 뒤지던 5회 이진영의 동점 투런 홈런에 이어 노시환이 7회 역전 홈런을 때려내며 6-4로 승리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고 전날 경 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2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기복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NC 상대로 8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제구만 흔들리지 않으면 워낙 빠른볼을 구사하고 있고 특히 커브가 잘 들어가면 타자들이 정타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투수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깔끔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던 좋은 기억도 있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삼성 타선은 최근 괜찮은 편이지만 김지찬이 연이은 실책으로 인해 2군에 내려간게 아쉬운 부분이다. 반면 삼성 선발 최채흥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제대 이후 첫 경기에서 만 호투했을뿐 이후 두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며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좌완투수로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패스트볼이 140이 안되는 볼이 대부분이다 보니 볼이 조금만 몰려도 정타를 허용할 수 밖에 없다. 한화 타선이 최근 6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고 외국인 선수 윌리엄스까지 합류하다 보니 최채흥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불펜의 불안함은 삼성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한화 이글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