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야구 분석
6월20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NC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고 6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팀은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과거 20승 투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13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 투구 9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2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부터 서예일의 포구 실책이 동반되며 2실점했고 2회에는 장원준이 연이어 안타를 허용하며 1.1이닝 7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어 올라온 투수들도 모두 실점하며 3-15로 패배 1승 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 4패로 마무리 했다.
SSG 랜더스
조성훈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1군기록이라고는 2019시즌 시즌 막판 중간에 나와 0.2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 한 것이 전부이다. 이후 군입대와 부상 등으로 인해 1군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올 시즌도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있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 등판해 23.2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4.18의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기회를 잡았다. 150km의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제구 불안이 발목을 잡았던 투수다. 올 시즌도 퓨처스리그에서 23.2이닝을 소화하며 17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엘리아스가 5이닝 4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이어 나온 백승건도 2이닝 3실점 1자책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8회 뒤늦게 전의산의 2타점 적시타가 있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2-7로 패배 2승 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 3패로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지난 경기에서 부진하기는 했지만 한 경기 좋지 않았을 뿐이다. 그래도 13번의 선발 등판 중 6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고 있고 9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SSG 상대로 난타를 당하며 고전했지만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난 주말 SSG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기복이 있는 타선이다. 거기에 두산은 불펜도 이영하가 합류하며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확실히 좋아진 상황이다. 반면 SSG는 박종훈의 대체 선발로 유망주 조성훈을 선택했다. 2018년 입단한 신인으로 150km의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고질적인 제구난조로 인해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했었던 투수다. 올 시즌도 초반 제구난조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5월말 조정기를 거쳐 최근 두 경기 연속 5이닝 무실점 투구를하며 선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볼넷이 많은 투수로 구위는 뛰어나지만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1군 무대에서 150km의 빠른볼만으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상황에 따라 일찍 불펜이 가동될 것으로 보이지만 마운드에 알칸타라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초반 흐름을 내주면 경기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두산 베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