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KBO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국내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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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3일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이 선발로 출전했다. 윤영철은 5이닝 5피안타 1자책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만루 찬스에서 김선빈의 밀어내기 볼넷,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적시타가 터지며 대량 득점을 했고, 이우성의 홈런, 박찬호의 병살타 득점을 기록하며 10 대 2로 승리를 했다. 3일 경기 이후 오랜 휴식 기간을 가진 KIA 타이거즈는 이번 경기 선발 양현종이 출전한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1승 2.63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직전 LG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지만, 투구 수 99개를 기록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작년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세 차례 선발 등판해 1승 2.04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6이닝 무실점, 6.2이닝 2실점,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SSG 랜더스
키움에게 스윕을 달성하며 다시 1위로 올라선 SSG는 일요일 경기에서 선발 송영진이 출전했다. 송영진은 3.2이닝 6실점 4자책 3탈삼진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일찍 마운드에서 강판 당했다. 불펜에서 임준섭, 박민호, 고효준, 최민준, 백승건이 남은 라운드를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에레디아, 김성현, 최경모, 최정의 적시타와 희생타로 5 대 6까지 따라잡았고, 7회 안유섬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로 들어갔다. 연장 11회 한유섬의 희생타로 7 대 6 멋진 역전 승을 기록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 6연승을 위해 선발 김광현이 출전한다. 김광현은 KT와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고, 실책으로 인해 2실점을 했다. 5이닝 동안 던진 투구 수가 100개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패스트볼의 구속이 142.2km밖에 나오지 않으며 피홈런이 많아졌다. 또한 타자를 압도하던 과거 김광현의 모습이 사라지며 이닝 소화력이 떨어졌다.
최종정리
양 팀의 스타플레이어 김광현과 양현종의 맞대결이다. 옛날과 다르게 구속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선발로서 본인이 맡은 역할은 다해주고 있다. 하지만 양현종은 필요할 때 구속을 올리며 완급조절을 하고 있다. 반면 김광현은 제구는 좋아졌지만, 구속이 떨어지며 타자들이 커트가 많아졌다. 따라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데 힘들다. SSG 불펜이 강하지만, 노경은 서진용까지 가는 과정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선발 맞대결만 본다면 양현종이 조금 더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양현종은 홈구장에서 강하고, SSG 상대로 강한 편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KIA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KIA 타이거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