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KBO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야구 분석
5월26일 KBO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오고 실책이 동반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타자들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9번의 선발 등판 중 6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피홈런이 단 2개밖에 없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불펜 하영민이 연투를 했다. 키움은 전날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요키시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은 침묵하며 0-3으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롯데 자이언츠
스트레일리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많은 4사구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많은 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락했던 구속이 조금씩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타자를 압도할 정도가 되지 않다보니 주무기인 슬라이더에 타자들이 잘 속지 않으며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제구가 불안해서 볼넷이 많아진 것이 아닌 구위에 자신이 없다보니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볼넷이 자연스레 많아지는 모습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이 7이닝 2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전준우의 내야안타와 안치홍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하고 2회 이중 도루로 한점을 추가하고 3회에는 고승민의 밀어내기 볼넷, 정보근의 2타점 적시타, 박승욱의 땅볼, 김민석의 희생타로 5점을 추가하는 등 상대를 압도하며 11-1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신뢰감을 다시 잃었다. 구속이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타선을 압도하는 위용이 이미 사라진 투수다. 하지만 상대하는 키움이 워낙 부진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어 5이닝 정도를 막아내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전날 대승을 거두며 필승조가 모두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스트레일리가 5회만 버텨주면 빠르게 불펜을 가동할 수 있다. 물론 키움 선발 후라도가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어 롯데 타선이 공략하기 까다로울 수 있지만 롯데 타선은 근근히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이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롯데 타선이 약하지만 키움의 타선을 고려하면 승리에 필요한 점수가 많지도 않고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인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롯데 자이언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