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야구 분석
5월24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야구 분석5월24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지난 KIA와 경기에서 선발 산체스가 등판했다. 산체스는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투구 수 93개를 기록했다. 남은 이닝은 불펜 김서현, 한승주, 김기중, 박상원이 등판했다. 하지만 김서현이 1.1이닝 동안 3피안타 3자책 2탈삼진 3실점을 내주었다. 또한 박상원 역시 1이닝 1피홈런 1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이진영, 채은성, 정은원의 적시타가 터지고 장진혁의 밀어내기 볼넷과 상대의 실책 등으로 대량 득점을 하며 9 대 5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어냈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경기 선발로 장민재가 등판한다. 장민재는 이번 시즌 2승 3패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5월 18일 장민재는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고, 5.1이닝 2피홈런 6피안타 4자책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 투구 수 108개를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한 투구를 한 장민재는 기아와 경기에서 한차례 선발 등판으로 6이닝 무실점 투구하며 승리한 적이 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이 선발로 등판했다. 앤더슨은 4.1이닝 10피안타 6자책 5사사구 4탈삼진 9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남은 이닝은 김기훈, 김대유, 전상현이 무실점을 지켜냈지만 타선에서 고종욱의 홈런으로 부지런히 쫓아갔지만 9실점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안타 수는 한화보다 더 많았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결국 패배를 했고, 현재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윤영철이 선발로 등판한다. 윤영철은 이번 시즌 2승 1패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5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 수 92개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부진한 투구를 하던 윤영철은 선발로 경기를 할수록 점점 회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2.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정리
한화 이글스 선발 장민재는 직전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4사사구를 내주었지만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투수이다. 이번 시즌 5경기를 2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고, 기아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피칭 투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노시환이 여전히 안타를 못 치며 부진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9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화 이글스 타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반면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 윤영철의 장점인 제구가 살아나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은 아니지만 회전수도 좋아 체감 구속은 더 빠르게 느껴지는 편이며 전형적인 피네스 피처이다. 윤영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은 있지만 전날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 승리를 위한 점수를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한화 이글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