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KBO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야구 분석
5월24일 KBO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김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 동안 6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사사구도 많았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제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본인은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고 노력하며 인상적인 투구도 나오고 있지만 제구불안 문제는 언제든지 드러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원정에서는 그런 경향이 짙은 편이다. 그래도 올 시즌 홈에서는 4경기 선발로 등판해 2승1패 0.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장원준이 2회 흔들리며 4실점 하기는 했지만 이 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버텼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로하스의 선제 희생타에 이어 1-4로 역전당한 3회 로하스의 2타점 적시타에 김재환, 송승환, 이유찬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6회 양석환의 희생타로 추가점을 내며 두산이 7-5로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즈
수아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1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무려 11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 실점을 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7번의 선발 등판 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다. 그래도 7경기중 5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여전히 이닝이터로서의 면모는 이어 나가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 지난 시즌에는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1이닝 1실점,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고 원정에서는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삼성은 0-1로 뒤지던 2회 강한울의 기습번트와 실책이 동반되며 동점을 만들고 김태군, 이재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4득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원태인이 3회 난조를 보이며 4.2이닝 13피안타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결국 패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직전 키움전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지만 그래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4경기 선발로 등판해 2승1패 0.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데 넓은 잠실구장에서 맞춰잡는 투구를 하며 제구도 오히려 잘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 타선이 약하고 이미 상대전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어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삼성 선발 수아레즈는 지난 경기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미국에 다녀온 이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기록이 좋지 못한데 아무래도 타자들이 수아레즈의 볼에 익숙해져가는 모습이다. 여전히 구위도 좋고 땅볼유도능력이 있어 두산 타자들이 고전할 가능성은 있지만 로하스가 살아나며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고 전날 좋은 타격을 하며 집중력이 높아져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삼성은 여전히 떨어진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두산 베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