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KBO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야구 분석
5월17일 KBO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야구 분석5월17일 KBO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직전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원태인이 선발로 출전했다. 선발 출전한 원태인은 6이닝 1피홈런 3피안타 1자책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 수 96개를 기록하며 호투를 했다. 황대인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잘 던졌다. 하지만 불펜 김태훈, 우규민, 이승현이 올라와 3실점, 2실점, 2실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타선에서는 1회 피렐라, 구자욱의 적시타로 뽑은 2점을 제외하고는 추가 점수는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 삼성은 수아레즈가 선발로 등판한다. 수아레즈는 한화와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고, 6회 노시환에게 홈런을 내주고었다. 이번 시즌 수아레즈는 1승 2패 3.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지난 시즌 네 차례 선발 등판으로 1승 1패 3.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이 선발 출전했고, 5.2이닝 7피안타 2자책 4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 최지민, 임기영, 장현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앤더슨이 흔들리며 2실점을 내주었지만, 황대인이 5회 솔로홈런을 때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 후 박찬호, 황대인, 김선빈, 최형우가 적시타를 때리며 역전에 성공했고, 소크라테스가 이승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리며 7회에서 7점을 뽑아내며 8 대 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연승을 목표로 KIA 타이거즈는 윤영철이 선발로 출전한다. 윤영철은 SSG와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고, 1회, 2회, 7회 1득점씩 뽑아내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9회 전상현이 2실점을 하며 경기는 패배했다. 윤영철은 이번 시즌 1승 1패 4.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고,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한차례 선발 등판으로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최종정리
신인 윤영철은 빠르게 선발 자리를 차지했으며, 본인의 장점인 제구를 주력으로 투구하는 투수다. 하지만 시즌 초반 장점인 제구가 흔들리며 부진했고,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투구했고, 3실점 이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구속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회전수가 많고, 제구가 좋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까다로운 편이다. 삼성 수아레즈는 개인 사정으로 미국을 다녀온 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불펜에서 김태훈이 무너진 것과 이원석이 팀을 떠난 것은 다소 아쉽다. 물론 선발 맞대결에서 수아레즈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불펜은 얘기가 다르다. 삼성은 김태훈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무너지고 있다. 반면 KIA는 확실한 필승조가 존재하고, 좋은 투수들이 대거 대기 중이다. 따라서 선발 윤영철이 5이닝만 잘 버틴다면 불펜 싸움에서 KIA가 유리하다. 따라서 이번 경기 KIA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KIA 타이거즈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