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KBO SSG 랜더스 kt wiz 국내야구 분석
4월20일 KBO SSG 랜더스 kt wiz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KT 위즈
이번 경기 KT 위즈 선발로 출전하는 벤자민은 직전 한화와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과 투구수가 많아 졌다. 개막전 LG 상대로 6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했고, 롯데와 경기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시즌 SSG 상대로 두 차례 등판했으며, 5이닝 4실점 3자책과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이 복귀전을 치뤘으며,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KT 타선에서는 강백호의 희생타 선취점을 시작으로 신본기의 홈런, 박병호, 장성우, 김준태의 적시타가 터지며 4득점을 만들어냈다. KT는 어제의 승리로 3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이번 경기 선발 송영진은 데뷔 첫 선발을 NC와 경기에 마운드에 올라왔고, 5이닝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피안타가 없었다. 제구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빠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스플리터와 커브를 적절히 사용하여 안정감있는 모습이었다. 불펜으로 두 차례 출전 했던 경기에서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9.2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7개의 사사구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직전 경기 SSG 박종훈이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5실점 4자책을 기록하며 9회 간신히 영봉패를 면하며 패배를 했다. 현재 SSG는 4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최종정리
SSG의 이번 경기 선발 송영진은 루키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2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하고, 피안타는 1개 뿐이다. 제구가 흔들려 7개의 사사구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하지만 공격적인 투구와 구위도 좋다. 전날 KT의 승리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배정대, 황재균의 부상과 알포드의 결장으로 타선은 매우 약해졌다. 물론, SSG가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유는 KT의 선발 벤자민이 팀의 주축이자 안정적인 투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벤자민의 구위가 타자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SSG는 얼마든지 공략할 수 있으며, 22시즌 SSG 타선은 벤자민 상대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보였다. 또한, 벤자민은 기본적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투구 수도 많은 편이다. 이에 불펜에서 필승조 박영현과 김재윤이 모두 연투를 했다는 점도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SSG 랜더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