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KBO 분석 삼성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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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뷰캐넌이 등판하게 된다. 뷰캐넌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KT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제구, 구속 등 폼이 좋기 때문에 본인의 몫은 항상 해내는 선수이다.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기에 타자들이 까다로워 한다. 삼성은 직전 경기에서 두산에게 역전패를 당했지만 시리즈전적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백업 멤버들이 준수한 성적을 거둬주고 있다.
키움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안우진이 등판하게 된다. 안우진은 직전 롯데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구위가 좋고 본인의 몫을 묵묵히 해내는 선수이다. 키움은 LG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했으며, LG와의 경기에서 투수들을 많이 기용했기에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타선도 LG에게 발이 묶여 힘을 써보지도 못 하고 패배했다. 송성문은 아직까지 안타를 기록하지 못 할 정도로 부진에 빠져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뷰캐넌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안우진도 나쁜 피칭을 하지 않고 있기에 기대된다. 키움의 타선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뷰캐넌을 상대로 득점을 하기는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결론, 삼성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