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NBA 분석 뉴욕닉스 vs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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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닉스
뉴욕닉스는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88-118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랜들이 결장했지만 배럿과 퀴클리, 토핀이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30점 대승을 거뒀다. 랜딜은 근육 부상으로 이번 브루클린과의 맞대결에서도 결장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전력이 막강한 브루클린과 맞대결하는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 퀴클리와 토빈이 제 몫을 했지만 전반기부터 기복이 심했기에 경기 흐름을 바꿀 선수는 배럿뿐이다. 연속 원정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이 큰 브루클린과 맞붙지만 어빙, 듀란트와의 득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을 118-105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어빙은 4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4명의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에이스 자원들의 부상으로 2연패에 빠졌던 브루클린은 어빙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듀란트와 에드워즈가 슈팅 감각을 되찾았기에 랜달이 없는 뉴욕닉스를 상대로 득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한다. 브루클린의 전력과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월등하게 앞서는 맞대결이다. 어빙과 듀란트의 존재감만으로도 벌써부터 경기를 압도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어빙이 경기의 흐름을 지배하며 대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브루클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