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챔스 분석 맨시티 vs AT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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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vs AT마드리드의 이번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맨시티
맨시티는 AT마드리드 경기를 시작으로 리버풀까지 10일동안 4경기를 치르게 된다. 리버풀과의 FA컵을 제외하면 챔스, 리그 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다. 직전 주말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를 하며 1위자리를 지켰다. 맨시티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없으며 제수스, 진첸코, 실바, 마레즈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벤치를 지킬 정도로 스쿼드가 막강하다. 데브라이너의 볼 배급이 좋기에 득점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워커의 이탈로 인해 칸셀루가 오른쪽으로 나올 것이 유력한 상황이며 왼쪽의 공백을 누가 채울 것인지가 의문이다.
AT마드리드
AT마드리드는 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8경기 무패기록을 행진하고 있을 정도로 경기력은 좋은 상황이다. AT마드리는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대한 수비적으로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가 이번 경기를 치르고 리버풀과의 맞대결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힘이 빠진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T마드리드는 최근들어 실점이 줄어들었고 수비진의 기량이 성장한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부진했던 오블라도 맨유와의 16강 2차전부터 폼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AT마드리드가 첫 맞대결에서는 수비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으며 다음 맞대결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팀 기량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맨시티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AT마드리드의 골문은 무조건 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맨시티의 승리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맨시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