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KBO 분석 NC 삼성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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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이재학이 등판하게 된다. 직전 키움을 상대로 0.1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21시즌에 6승 6패 5.20을 기록했고 17경기 중 완봉승 1회, 4경기 QS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시즌이었다. 올 시즌은 첫 등판에서 제구가 낮게 형성되며 땅볼 유도를 많이 하려했지만 마음먹은대로 제구가 되지 않았고, 이전 경기에서도 제구 불안의 모습속에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을 당한 바 있다. NC의 타선은 점차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심타선의 화력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손아섭, 양의지, 마티니 등 노련한 선수들의 득점이 지원되지 않는 이상 NC가 대량 득점을 뽑아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양창섭이 등판하게 된다. 직전 한화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6일 두산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21시즌 1승 1패 1홀드 6.60을 기록했고 불펜에서 활약을 했으나 올 시즌 선발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2연속 선발승과 12이닝 1실점이라는 좋은 방어율을 자랑하면서 삼성의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의 타선은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득점지원이 좋은 상황이다. 구자욱, 오재일, 피렐라, 강민호 등 장타를 칠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그 외에 선수들도 충분히 장타성 타구를 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선수들이다. 타선에서는 모든 팀 중에서 TOP3안에 들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대량 득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NC의 이재학은 매 경기마다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삼성의 타선이 장타력이 좋고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내야 플레이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진루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또한, 삼성 양창섭이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해준다는 점에서 삼성은 부담없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삼성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