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KBO 분석 기아 vs 롯데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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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한승혁이 등판하게 된다. 직전 경기 한화를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 3볼넷 6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한승혁은 19시즌에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포기해야 했었고 군복무까지 겹치며 공백이 길었었다. 구원등판에서 151km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구종이 다양해졌으며 변화구의 제구까지 좋아졌다. 기아의 타선인 직전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자신감이 생긴 상황이다. 롯데를 상대로 초반에 실점을 내어주며 경기를 끌려갔지만 역전 2타점을 만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도 롯데의 나균안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롯데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나균안이 등판하게 된다. 나균안은 이번 경기가 올 시즌 첫 선발등판이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구원투수로 나서면서 5이닝 5피안타 1볼넷 10삼진 2실점의 투구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로서의 기회를 부여받고 등판하게 된다. 21시즌에도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었다. 롯데의 타선은 득점과 수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투수들의 실점으로 인해 패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기아를 상대로 실점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의 득점 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이다. 다득점이 나올 확률이 높다. 기아의 승리와 함께 기준점을 무시하고 오버를 봐도 좋을 경기이다.
결론, 기아 승.
